분류 전체보기53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마들렌 만들기!! 안녕하세요 히로입니다. 이번에 제가 가장 애정하는 앱인 당근에서 마들렌 틀을 구매했어요~ 조금 저렴한걸 사다보니 썩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맛은 시중에 파는거 못지않게 포슬포슬한 마들렌이 완성되었답니다ㅎㅎ 그럼 저와 함께 세상 겁~~~나(비속어 죄송)쉬운 마들렌을 만들어볼까용?!! :D 밀가루 : 설탕 : 계란 : 버터 = 1 : 1 : 1 : 1 박력분 100g 설탕 100g 계란 2개 ( 100g ) 버터 100g 베이킹 파우더 3g 가장먼저 버터 100g 전자렌지 녹여주세요 다 돌리고 나면 뜨끈뜨끈 할텐데요 약간 미지근한 상태로 넣어야 하니 다른 제료를 준비하는 동안 살짝 식혀줄께요!! 마들렌이 맛있는 이유는 바로 요 버터 한가득 인거 알고 계시죠ㅎㅎ ( 인간미 있는 인생을 위해 멈짖하지 않기 ) .. 2021. 4. 9.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이해할수 없어도 사랑은 할수 있기에 넷플만 켜도 처음보는 신작 영화가 수도없이 뜨지만 가끔은 옛날 영화가 보고싶을때가 있어요 지금처럼 핸드폰도 없고 교통수단도 마땅하지 않아 마음먹고 힘들게 찾아가야만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볼수 있는... 그런 시대극의 영화가 끌릴때가 있는데 유독 짙은 사람 냄새가 그리울때 그런것 같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의 물들지 않은 순수함 그런게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비오는 꿀꿀한 주말 그렇게 제 눈을 사로잡은 영화가 바로 '흐르는 강물처럼'입니다. 이십대에 멋모르고 보고 삽십대가 되어 다시 보게된 영화인데요 저도 그 긴 시간동안 나름대로 풍파라는걸 겪어서일까요?? 내가 같은 영화를 본게 맞나 싶을정도로 느껴지는게 다르더군요 브래드 피트의 리즈시절 얼굴과 플라잉 낚시밖에 기억나지 않았다면 지금은 감히 '인생' .. 2021. 4. 6. 가성비 갑 수곡동 백반집- 돌이와 순이 안녕하세요 히로입니다:-D 가끔 집에서 뒹굴뒹굴하다보면 정말 손 하나 깜빡하기도 싫은날이 있잖아요 그냥 누가 잘 차려준 밥 한끼 먹고 싶을때 저는 집 근처에 있는 백반집에 가곤 하는데요 여기가 바로 청주교대 맛집 '돌이와 순이'랍니다. 간판이 한눈에 봐도 오래 되보이죠?!! 이런곳은 둘중에 하나입니다. 엄~청 맛있어서 굳이 인테리어를 안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거나 아님 가늘고 길게 가는곳이던가요ㅎㅎ 가끔 여행갈때마다 후자에 속은 적이 있는데 다행히 여기는 전자랍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가마솥 머슴밥!! 확실히 하나하나 화력좋은 쎈불에 끊여서 그런지 밥이 훨씬 찰지고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한국인의 소울 국물 숭늉 아시죠?!! 밥만 따로 퍼서 먼저 먹고 저기에 물넣고 나중에 .. 2021. 4. 2. 분평동 신상 베이커리 카페 '에이커' 안녕하세요 봄날씨에 마음이 싱숭생싱한지 자꾸만 바같공기가 마시고 싶더라구요~ 이른 벚꽃도 피었고 이럴때 콧바람좀 쐬야지 싶었는데 꽃피기 무섭게 내리기 시작하는 비.. 날씨가 급 우중충해지는데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내 소듕한 주말!! 그래서 급 경로를 바꿔 요즘 핫다하는 분평동 카페 '에이커'에 다녀왔어요!! 멀리서 봐도 우와 엄청 크네 싶은 초대형 카페!! 개업한지 얼마 안됬는지 화환이 보이네요 웬지 사장님 대박나세요 외치면서 들어가야 할것 같은 입구네요ㅎ 들어가자마자 느겨지는압도적인 웅장함 층고가 높은줄을 알았는데 이렇게 탁 트여있는줄을 몰랐거든요ㅎㅎ 한쪽 벽면자체가 완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너무나도 시원시원한 개방감!! 덕분에 샹들리에도 멋스럽게 사는것 같구요~ 웬지 해리포터의 호그.. 2021. 3. 30.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