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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2

책서평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안녕하세요 히로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힐링 에세이가 한참 서점에 쏟아져 나왔던 적이 있어요 정말 어머 이거 내 상태잖아!!싶은 책 제목이 얼마나 많던지.. 아마 그 시절에 제가 엄청 지쳐있었나 봅니다. 그런 제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한듯 책 하나에 홀려서 저도 모르게 바로 요놈이다 싶어 구매했던 책이 바로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입니다. 책 문구부터 뭔가 확 와닿지 않나요? 그냥 모든 면에서 번아웃 된 사람들을 대변하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내 안은 에너지 고갈상태인데 그렇다고 딱히 어떻게 충전해야 할지 모르겠는?? 몇년전에 정말 눈물 질질 짜면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보니 감회도 새롭고 여전히 제 눈길을 오랫동안 붙잡는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일단 이 작가님 경력이 눈길이 .. 2021. 3. 16.
'지금 팔리는 것들을 비밀' MZ세대 유혹은 이렇게!! 혹시 인스타그램 라방에서 댓글달며 보다가 나도 모르게 처음 보는 제품을 구매한적이 있는가?? 아마 그렇다면 그대는 MZ세대일지도 모른다. 확실히 브랜드의 문턱이 낮아졌다. 예전갔으면 ‘듣보잡’ 취급을 당하며 유명 브랜드의 그늘속에 살았던 수많은 이름없는 브랜드들이 심심치않게 얼굴을 들이밀고 있으니까 말이다. 당장 인스타만 들어가도 웬지 홈쇼핑에서 파격특가로 팔법한 물건의 판매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고공행진이고 웬지 엄마가 사용했을 것 같은 기품있는 화장품은 어느새 구닥다리가 되어있다. 이름만 대면 따봉을 외치며 바로 프리패쓰 되던 소수의 브랜드들이 오히려 외면받고, 이런데가 있었어?? 무시받던 브랜드가 더 각광을 받고있는 현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막강한 자본을 무기삼아 이곳저곳 광고만 비춰도 꿀빨던 시.. 202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