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칼국수1 산남동 칼국수 먹고 싶을때는 초사리 밀빛 초계국수 한겨울에 먹는 뜨끈한 국물만한것도 없는것 같아요 가끔은 정말 오랜시간 푹 끊여 진하게 맛을 낸 육수가 간절할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인것 같아요 코로나 전에는 종종 가곤했던 곳인데 한동안 가고 싶어도 갈수 없었던 산남동 닭칼국수!! 집콕을 하며 배달음식 먹는것도 한계가 있기에 오늘은 점심시간을 피해 늦은시간 조심스레 가게에 다녀왔답니다. 한눈에 떡하니 보이는 초계국수 간판!! 다른 가게들과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아니라 정말 한눈에 바로 보이더라구요 저 길치라 눈 앞에 두고도 어버버 거리는데 여긴 내가 여기있소이다!! 바로 알수있어서 얼씨구나 했네요 저희가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님 코로나때문인지 굉장히 한산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가격대는 일반 칼국수집과 비슷비슷 .. 2021.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