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계속 생존하기위해 지구를 구할수 있는 시간은 단 10년"
기후위기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구 온난화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도 미적지근하게 대응하던 사람들은,
이제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을 굳이 확인할 필요도 없이 많은 재난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더 따듯한 겨울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 이상고온과 긴 장마로인한 극과 극의 기온으로 치닫고 있고 ,
이제는 몇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대형산불이 매년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게 지구 평년 기온이 단 1도 상승한 휴유증으로 인한 결과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겨우 1도라고 하지만 사실상 과학자들은 이렇게 빠른 시간안에 급격히 기온이 변화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산업화이후 약 40년 동안 배출된 온실가스가 1970년 이전 220년 동안 배출된 가스와 거의 맞먹는다고 하니 얼마나 짧은
시간동안 인류가 흥청망청 자원을 사용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더 무서운 사실이 있다면 바로 2도 넘게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한다면 더이상 인류가 통제할수 없는 기후 현상들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평균기온이 2도가 올라가면 1.5도 상승할 때보다 대기오염으로 죽는 사람이 1억 5000만명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남한만한 나라 3개가 없어지는거와 같다고 합니다.
현재로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 사망 인구가 176만명에 이르는 지금, 온도 상승으로 그에 맞먹는 수억명의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3도가 상승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근으로 인한 기후난민 10억명이 예상
20~50% 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합니다.
세계 지표면의 30%가 건조지대화가 됩니다.
폭염 가뭄 침수등의 파괴적인 이상현상이 더 잦은 주기로 일어납니다.
더이상 미래새대 뿐만이 아니라 당장 이 지구를 살아가는 모든 새대에게 더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런 위기의식과 맞물려 현재 195개국이 2050년까지 지구 기온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정을
2015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
"2050탄소중립" 즉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각국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며 그에 발맞춰 탄소제로를 시행해나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급진적인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하며 우리 사회가 저탄소 구조로 전화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며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와 재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거겠죠
이 밖에도 '2050 장기 저탄고 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더이상 남의 예기가 아닌 내 이야기가 된 이상 나부터 바꿀수 있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1.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SNS를 통해 탄소절감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며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낸다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둘 참여하고
세상이 바뀔것입니다.
2. 육류보다는 채소로 먹고 음식물 남기지 않기
육류섭취가 증가할수록 많은 가축들을 키우기 위한 농장이 생겨나고 그만큼 많은 탄소가 발생됩니다.
전 국민이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20%만 감소되어도 연간 36.2kg의 이산화탄소가 감소됩니다.
3.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너무 많은 일회용품이 한번쓰고 버려집니다
밖에 나갈때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들입시다.
4.짧은 거리는 차 대신 걸어다니기
탄소배출의 주범인 연료 사용대신 대중교통이나 걷기를 실천합니다.
5. 한달에 한번 하루 전기불을 끄는 '하루 쉼표의 날'을 실천하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명상을 시간을 가져봅시다
지구를 파괴한건 인간이지만 다시 살릴수도 있는 존재또한 바로 인간이겠죠
10년이라는 유일한 시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수 있기를 바랍니다